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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에어비엔비 숙소 정리,놀이학교 2023년 까지 수난기2탄

by 서울쥐 시골쥐 2024. 1. 1.

자 이제 이혼 이야기 풀어 내보자. 

나는 대규모의 영어놀이학교를 2019년 부터 운영 하였다.

그리고 2020년 코로나를 만났다.

참으로 시기 적절하게 무리하게 들어간 사업이다.

처음 시작 할때는 엄청난 자신감으로 시작 했고, 우리 아이를 마음 편안히 양육 하면서 

돈도 벌다니,,,,너무 행복한 일인 거라고 생각했고, 매일 매일 이 설래었다.

신혼 부부가 돈이 어디 있겠나? 나는 나름 작은 영어학원을 운영 하면서 직접 수업도 

뛰는 열정적인 원장으로 학생들이 많았고, 딱히 돈을 쓸곳도 쓸 시간도 없이 돈을 모았고

그러는 사이에 에어비엔비 라는 사이트 체계를 만나서 2003년 완전 블루오션 일때

모아둔 돈으로 차례대로 에어비엔비 숙소를 임대하여 꾸미고 외국 손님들을 받으면....

정말 ,,한달에 수익이 일한 양에 비해 술 술 벌렸다.

이때는 무슨 상황 이었는지 ,,,,학원을 해도 이 학원에 문제가 생기면 어쩌지 하는 내가 가지고 있는 습관으로

제 2의 부업을 항상 만들어야 했고, 나에겐 큰 행운과 나중에 큰 고생도 안겨 주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좋은 일도 안일어 나지만 왠만하면 내 나이에 결혼도 안하 처녀가 겪기에는 

좀 전투적인 상황도 발생 하게 된다. 이래서 아줌마들이 억척 스러워 지는 구나 생각했다.

나도 억척스러워 졌다. 자신감도 자존감도 높이 높이...말한데로 이루어 져라.

그래도 본디 마음 깊은 심여에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성 걱정 불안증 이런것 들은 현실과 

상관 없이 항상 나에게 있어서 ,,,,그때의 행복을 누리지 못했던것 같다.

지금 돌이켜 보면......불안증이 심했던거 같다. 잘되면 잘될 수록 점점 근심이 많아 졌다.

진자 찐따 였다. 지금 현재 나한테 그정도로 일이 풀린다면, 일단 번 돈으로 가고 싶은곳, 

사과 싶은거 먼저 사고,,,그리고 그 힘으로 더 열심히 일했을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