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전기자전거를 구입하게 되면서 정부에서 전기자전거 타기를 긍정적으로 보조하고자 보조금 제도가 있다는 내
용을 알게 되었다. 대략 귀동냥으로 들은 바로는 30만원 정도 가량의 지원금이라고 하니 귀가 솔깃해질 수밖에 없었고 열
심히 검색 검색을 진행하였다. 많은 조사 결과 처음 전기자전거 보조금 지원 정책은 2022년 출시 되어 2023년까지 꽤 많
은 지역에 보조금 지원제도가 적용되었으나 내가 구입을 결정한 2024년 기준으로는 지금까지 발표된 내용으로 봐서는 많
은 부분이 축소되고 변화가 많아 보인다. 결론은 내가 살고 있는 경기도 양평은 일단 전기자전거 보조금 지역에는 해당 안
된다는 결론이다. 그럼 2022년~2023년과 2024년의 정부 전기자전거 보조금 제도의 변화와 적용 지역에 대해서 정리해 보
았다. 좀 더 일찍 살걸 하는 후회도 든다.
전기자전거 보조금? (2022~2023 기준)
전기자전거 보조금 정책은 정부가 환경 보호를 위하여 내놓은 정책으로, 전기 자전거를 사고 싶어 하는 시민들에게 비용 면에서 보조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 정책은 지자체별로 개별적인 조건과 금액으로 보조되며, 주로 환경의 대기오염지수 감소를 위해 실시한다고 한다... 이에 따라 각 지역별 관련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정보를 확인 해야 한다고 한다.
1. 주민등록상의 거주지에서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의 주민이어야 합니다. 단, 세종시와 춘천시의 경우에는 1년 이상 거주하여야 한다고 한다.
2. 각 지역별로 정해진 신청 자격 조건이 있으므로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신청 전에 조건을 체크해야 합니다.
3.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특수한 자격 요건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전기자전거 보조금 지원 지역
서울시 강동구, 서대문구, 양천구
경기도 과천시
청주시 원주시
춘천시
세종시
광주광역시 남구
지원 금액 (22~23년 기준)
서울, 경기, 인천 : 구입 가격의 20%, 최대 지원 금액 30만 원
춘천 : 구입 가격의 50%, 최대 지원 금액 30만 원
대전, 청주, 부산, 창원 : 구입 가격의 20%, 최대 지원 금액 20만 원
신청 방법
신청을 원하시는 경우 해당 지역의 메인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체크하고, 첨부 시킨 신청서 와 서류를 기재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심사를 통해 신청 후 보조금 가능 여부를 전달 받을 수 있으며, 몇몇 지역에서는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조금 지원신청
보조금 대상 선정
전기자전거 구매
영수증 확인 후, 지원금 전달
지원 대상 전기자전거
브랜드 관계없이 PAS 구동 방식만 가능합니다
PAS : 지원 가능 (모터가 페달링을 보조해 주는 방식)
스로틀 방식 : 지원 불가 (스로틀 레버로 오직 모터 동력만으로 주행하는 방식)
PAS/ 스로틀 겸용 : 지원 불가 (위 두 가지 기능을 모두 이용하여 주행하는 방식)
2024년 전기자전거 보조금 제도 공고
2024년 지금까지 나온 공고 내용에 따르면 과천시 지역에서만 국소적으로 발표한 바 있으면 그 외에 지역이
작년과 무엇이 다를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많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금 공지는 언제 게시될까요?
지원금 공지는 각 지역 메인 홈페이지를 통해 체크 할 수 있으면 지원금이 군 결정되기에 해당 군청, 구청 홈페이지나 관련 공무원에게 방문 또는 전화하시면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현재 과천시의 경우 2024년 지원 방법이 공개되었으며 2월부터 신청 가능하다고 한다.
과천시민 전기자전거 구입시 30% 보조금 지원
지금으로서는 혜택의 지역구가 매우 한정되어 보여 진짜 과천시에만 적용되는 것 아닌지 걱정이 되지만
2024년 2월 기준
전기자전거가 많이 생활화되었고, 정부의 지원 없이도 시민들의 자체 필요에 따라 구매량이 증가해도
수용 인원도 많이 늘어나다 보니 정부 입장에서도 그 비용을 감당하기에는 점차 감당 불가한 금액 간지 모르겠고
다. 그래도 특히 과천시 같은 곳은 자전거 찰 수 있는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는 지역이고 아직 더 강하게 추진
하여도 그로 인한 정부가 얻게 될 효용성이 많아서일지도 모르겠다.
양평도 해주면 좋을 텐데 이 지역은 자전거 동호회 사람들의 성지처럼 자전거 사용 소유 인원이 가장 많은 지역
이기 때문에 이래 저래 계산기를 두드려 보면 보조금에 대한 기대는 매우 적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