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초등학교 책가방 1학년 입학

by 서울쥐 시골쥐 2024. 1. 16.

 

드디어 우리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어 책가방을 메다니..

 

으학 세월은 빠르고 엄마는 가방 하나 사고 호들갑!!!

 

사실 오래전 부터 영유아 시절 엄마들이 책가방 중에 

 

진짜 고가 들이 많다고 들었다. 물에 빠지면 구명 조끼 

 

역할을 해주는 책가방 부터, 일본에서 유행하는 책가방의 

 

가격들이 어마 무시 했었다. 

 

그때만 해도 나도 그런거 사줘야지!!하고 생각 했는데 아이가 자라면서 

 

교육비도 들고 옷들 장남감 등도 너무 비싸 지면서 그런  허황된 곳에 

 

돈을 쓸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나같은 중산층이 뭐 ,,,,,아이가 등 하교시 물에 빠질 것 까지 걱정 한다면...

 

24시간 내내 붙어 다녀야지 마음이 놓이는거 아닌가 싶다. 

 

그리하여 저 노스페이스 책가방은 10만원대의 가방으로 보조 가방과 함꼐 

 

세트로.....아들아 미안하지만...심지어 산타 할아버지 선물로 둔갑하여 주었다.

 

아들 에게는 엄마가 너 학교 갈때 책가방을 사야 하는데 너무 비싸서 산타 할아버지 한테 

 

좀 부탁 하려는데 괜찮겠니??라고 물어 보고...너무 기쁘지 않은 표정으로 네 그래도 되요. 

 

라고 대답해 주었다. 아구.....착한 내 새끼.

 

1학년 책가방 용으로 너무 크지 않아 곧 더 큰걸 사야 될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으로 메개될 책가  노스페이스 1호

 

그래도 너무 큰 걸 사서 오래 사용하게 하고 싶지는 않아서 사이즈는 저학년 사이즈에 맞게 

 

선택을 하였다.

 

준비물로, 숙제도, 알림장, 그림일기???등등,,,미리 미리 습관을 들여야 할텐데....

 

다른건 몰라도 학교 다녀 와서 손씻고 가방 정리후 숙제와 알림장 준비물 챙기기는 

 

어떤 수단을 해서라도 , 화낸적 별로 없는 이 엄마도 단호 하게 가르티고 싶다. 

 

첫 습관이 나중에도 간다고, 나도 어렸을때 엄마가 무섭게 이 부분을 가르쳐 주셨고, 

 

나는 엄마가 무서워서 숙제를 다 못끝내면 집 밖을 아예 못나가는 줄 알았다.

 

초등학교 입학 준비,,,,,잘 되고 있나?

 

진짜 얼마 안남았구나. 세월이 유수 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