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신고를 늦게해서 취학통지서를 늦게 받은 엄마와 아들
1차 입학설명회를 놓쳐서 2차 입학설명회가 다행히 또 있다고 하니
잘 기억했다가 참석 해야 겠다.
학생도 꼭 참석해야 한다고 하니, 뭔가 의미심장 두근 두근 이다.
물론 문서로 정보를 받을 수도 있지만
이런 하나 하나의 의식 행위를 같이 해가면서
아이도 점점 현실을 무의식적으로 인식 하며
이제 초등학생 이라는 위치 설정을 한다고 한다.
열심히 주민 센터 같이 가서 신청 하고 취학통지서 받아 오고,
졸업식으로 일단 유치원생으로서의 대우는 끝났음을 인식 시키고 ,
입학 설명회 가서 뭔가 유치원과 다른 진지함을 느끼길 바란다.